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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양진영 차장이 9월 30일 추석연휴에 휴일지킴이 약국을 운영하는 약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국민 건강을 위해 의약품의 조제·투약 및 공적 마스크의 공급에 헌신하셨던 약사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기 위해 마련됐다고 식약처는 설명했다. 또 안전한 의약품 사용환경 조성을 위한 제도개선과 지원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도 약국 현장에서 직접 청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양진영 차장은 이날 현장에서 "추석 연휴 동안 국민들께서 의약품 사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하여 주시고, 공적마스크 공급 사례와 같이 앞으로도 식약처와 약국이 서로 도와 코로나19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정부도 보건의료 현장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해소하는 한편, 국민께서 의약품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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