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런티어 어워즈'는 영국의 글로벌 면세전문지 DFNI가 주최하는 면세유통산업에서 영향력이 크다. 면세점, 브랜드, 공항 등 전 세계 여행 관련 유통업 사업자 가운데 가장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기업을 선정한다.
신라면세점이 수상한 '올해의 기술혁신'부문은 고객 편의성을 강화한 기술혁신을 이룬 사업자에게 준다. 밀레니얼 세대의 유입을 증대시키기 위해 여행시에만 면세점을 이용할 수 있는 한계를 뛰어넘어 고객 흥미와 편의성 증대에 초점을 맞춘 신라인터넷면세점이 선정됐다.
신라인터넷면세점은 온라인 쇼핑 시장 확대에 발맞춰 모바일 상품평 서비스 '신라팁핑', 간편 결제시스템 '신라페이', 모바일 생방송 서비스 '신라TV', 통합 여행서비스 '신라트립' 등을 선보이고 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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