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EY한영은 부문장 신규 선임, 파트너와 어소시에이트 파트너 승진 등을 포함한 정기 인사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인사를 통해 파트너가 된 인원은 12명이며, 어소시에이트 파트너로는 12명이 승진했다.
EY한영은 각 본부 내 부문장들도 새로 선임했다. 감사본부는 디지털·신기술 기반 솔루션을 기업에 제공하는 재무회계자문서비스(FAAS)의 리더를 부문장으로 승격했다. 전략·재무자문본부는 EY한영의 전략 역량을 하나로 모은 EY-파르테논(EY-Parthenon) 등 신설 조직 부문장들을 임명했다.
EY컨설팅은 디지털·신기술 분야 자문 확대를 위해 테크놀로지 컨설팅(Technology Consulting) 등을 출범시키고 해당 부문을 이끌어갈 부문장들을 선임했다. 세무본부와 금융사업본부도 신임 부문장들을 임명했다.
박용근 EY한영 대표는 "회계·컨설팅 조직의 핵심 경쟁력이 ‘사람’인 만큼,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보유한 인재들을 대거 발탁했다”며 “앞으로 EY한영은 인재들과 함께 ‘디지털’, ‘신뢰’라는 키워드를 기반으로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map@fnnews.com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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