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를 전개하는 영원아웃도어가 2020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7년 연속 아웃도어의류 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국가고객만족도는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간대학이 공동 개발한 고객만족 측정모델로서, 소비자의 기대수준, 인지품질, 인지가치, 불평률, 충성도 등의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만족도를 평가하는 지수다. 이번 평가에서 영원아웃도어(노스페이스)는 모든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지난 7년간의 조사 중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이로써 노스페이스는 아웃도어의류 부문의 조사가 신설된 2014년부터 7년 연속 1위 자리를 수성하면서 ‘국민 아웃도어’의 명성을 재확인했다.
영원아웃도어의 노스페이스는 혁신적인 기술력과 차별화된 디자인의 제품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이며, 친환경적이면서도 윤리적인 제품을 새롭게 제시하는 한편, 생산공정, 포장, 마케팅 등 가능한 모든 영역에 걸친 진정성있는 노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패션을 선도하고 있다.
영원아웃도어의 노스페이스는 온 국민의 건강한 삶과 국내 아웃도어·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노력도 이어가고 있다. 노스페이스는 지난 2005년 국내 아웃도어 업계 최초로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을 창단해 한국인 최초로 산악계의 오스카상이라 불리는 ‘황금피켈상’을 공동 수상한 최석문과 한국을 대표하는 여성 알파인 등반가 이명희, 그리고 7대륙 최고봉 완등 및 시베리아 바이칼호수 단독 종단에 성공한 여성 산악인 김영미를 비롯해 스포츠클라이밍(사솔, 서채현 등), 아이스클라이밍(박희용, 신운선), 트레일러닝(김지섭) 등 다양한 종목의 우수한 선수들을 지속적으로 발굴 및 육성하고 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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