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규제, 투기 몰이 후폭풍으로 집나간 ‘암호화폐’토끼 제주도로 불러올 것.
㈜라이트홀딩스(유두환 대표)는 라이트코인 S의 출범은 전통적인 결제 시스템에 비교해 아직 사용이 제한적이고 암호화폐의 가격 변동성으로 사업자나 고객이 그 이용의 편익을 체감하지 못한 암호화폐 결제 시스템을 고객이 실생활에 즉시 이용할 수 있고 가격 변동성의 불확실성에서 자유로운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이번 프로젝트를 설계했다고 한다.
또한 여행, 인터넷 쇼핑몰, 언택트 교육 플랫폼, 해외 부동산 등 다양한 암호화폐의 사용처를 확보해 국내뿐만 아니라, 특히 신흥 경제 강국으로 부상하고 있는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시장에서 사용될 서비스 및 금융 플랫폼의 구축을 목표로 삼고 있으며 이 프로젝트가 실제 운영되고 결제 생태계가 견고하게 그 외연을 확장할 경우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처럼 암호화폐 분야 결제 시장에서 큰 반향을 이뤄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한다.
라이트코인S 프로젝트 팀은 비트코인을 필두로 하는 기존의 채굴 방식인 POW(Proof of work, 작업증명방식)의 지나친 하드웨어 의존을 낮추고 채굴 작업에 비효율적으로 소모되는 전기량 소모 등의 자원 낭비 및 환경 파괴를 방지하며, POS(Proof of Stake, 지분증명)의 과도한 중앙 집중화의 한계를 극복한 새로운 형태의 채굴 솔루션을 구축했다고한다. 이를 통해 P2P 네트워크인 블록체인의 본질, 즉 탈중앙화 이념을 되살리며 라이트코인S 플랫폼의 혜택을 사용자와 네트워크 참여자에게 공정하게 분배하는 선순환 구조의 설계를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VR 프랜차이즈 사업으로 오랜 노하우를 축적한 ㈜라이트홀딩스의 우수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을 완료한 라이트코인S의 암호화폐 생태계 육성 및 저변 확대를 위해 블록체인 특구 선정에 큰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제주도에 ㈜라이트홀딩스가 직접 운영하는 마이닝 풀을 건설해 특정 지역과 국가에 치중된 글로벌 채굴 시장에 대한민국의 뛰어난 기술력을 선보이고 코로나19 팬더믹으로 침체에 빠진 세계를 상대로 새로운 형태의 채굴 사업을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들의 기대되는 행보는 내년 2021년 상반기에 실제 목도할 수 있을 예정이다.
더불어 라이트코인S는 암호화폐 성격 및 사업에 관한 법률 검토 및 기술 검수가 마무리 돼 지난 10월 12일,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인 코인베네에 상장(listing)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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