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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호텔 부산, 가을맞이 특선 신메뉴 선봬

[파이낸셜뉴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이 가을 특선 신메뉴를 선보인다.

올 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온 더 플레이트'부터 유러피안 레스토랑 '닉스 스테이크&와인', 중식당 '남풍', 일식당 '사까에', 로비 라운지 '크리스탈 가든'까지 대표 식음업장에서 스테이크, 딤섬, 랍스타, 자연송이 등 동서고금 미식의 향연이 펼쳐진다.

온 더 플레이트에서는 전국 산지에서 공수한 식재료로 만든 산해진미를 내놨다. 특제 양념소스에 숙성시킨 갈비구이, 딤섬, 영양을 가득 담은 불도장, 가을 디저트 등을 제공한다. 소믈리에가 선별한 와인 4종도 이달 말까지 무제한으로 제공해(주중 디너 뷔페 한정) 고객 혜택을 강화했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가을맞이 특선 신메뉴 선봬
토마호크 스테이크./제공=파라다이스호텔 부산

닉스 스테이크&와인은 은은한 숯 향과 입 안 가득 퍼지는 육즙을 머금은 스테이크 7종을 준비했다. 미국산 최고급 품종인 블랙 앵거스만의 꽃등심, 새우살, 갈비살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토마호크 스테이크도 포함돼 스테이크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다.

남풍은 20년 경력 셰프의 새로운 코스 요리와 활 랍스타 짬뽕을 선보인다. 주방장 특선 냉채와 홍소소스 건 상어지느러미찜, 서해산 어자해삼과 자연송이, 광둥식 송아지갈비와 왕새우 등으로 구성된 건강 보양식 시그니처 코스 메뉴는 정통 광둥식 중화요리를 한국적으로 재해석했다. 3대 가족 고객이 4인 이상 시그니처 코스 메뉴 주문 시 1인 코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특별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활 랍스타 짬뽕은 가을 제철을 맞아 더욱 감칠맛 나는 랍스타와 새우, 해삼 등 신선한 해산물을 담았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가을맞이 특선 신메뉴 선봬
자연송이 특선요리./제공=파라다이스호텔 부산

사까에는 가을 별미인 자연송이를 이용한 특선요리를 내놓았다. 살짝 익혀 송이 고유의 풍미가 느껴지는 송이 소금구이, 해산물과의 조화가 돋보이는 송이 주전자찜 등 최고급 자연송이 요리를 즐길 수 있다. 크리스탈 가든에서는 딤섬과 차를 페어링한 딤섬&티 세트를 마련했다.
23년 경력의 딤섬 명장이 매일 직접 빚은 딤섬에 은은한 풍미의 프리미엄 차를 제공해 산뜻함을 더했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관계자는 "고객들이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오감으로 만끽할 수 있도록 가을 제철 재료를 활용한 신메뉴를 대거 준비했다"고 말했다.

가을 특선 신메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호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