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 프레시 매니저를 통해 판매되는 켈로그 시리얼
[파이낸셜뉴스] 신선 서비스기업 한국야쿠르트는 농심켈로그와 손잡고 '켈로그 시리얼 6종'을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야쿠르트는 이번 제품 판매로 아침 대용식 라인업을 확대해 샐러드, 우유 등 기존 제품과 시너지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켈로그는 세계 최초 글로벌 시리얼 브랜드다. 올해로 출시 114주년을 맞았다. 콘푸로스트와 첵스초코, 리얼그래놀라 등 다양한 인기 제품을 선보여 왔으며, 국내에서는 농심켈로그를 통해 제조, 판매 중이다.
주문은 온라인몰 하이프레시를 통해 가능하다. 배송은 프레시 매니저가 배송료 없이 전달한다. 정기배송 서비스를 통해 원하는 일자에 주기별로 받아볼 수 있으며, 제품이 남아 한시적으로 받고 싶지 않을 경우 수령시기를 미룰 수도 있다.
황규환 한국야쿠르트 디지털CM팀장은 "이번 켈로그 시리얼 판매로 양사 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프레시 매니저의 배송경쟁력을 활용한 협업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11월말까지 정기배송 신청 고객을 대상으로 우유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증정품은 '네추럴플랜 클래식(930ml)'이며, 조건에 따라 지급수량은 최대 4개다. 자세한 사항은 하이프레시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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