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1
[파이낸셜뉴스] 미쉐린코리아는 미식 가이드북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1'이 다음달 19일 발간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발간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기존의 현장 시상식 대신 라이브 디지털 이벤트로 진행한다. 네이버TV, 미쉐린 가이드 공식 페이스북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다.
이번 에디션에서는 '미쉐린 그린 스타'에 선정된 국내 레스토랑이 새롭게 소개된다. 미쉐린 가이드가 올해부터 정식으로 도입한 '미쉐린 그린 스타'는 지속가능한 미식과 이에 대한 영향력, 모범적인 실천을 발전시키기 위해 헌신하는 레스토랑을 조명하는 데에 목표를 두고 있다.
또 이번 에디션은 카카오프렌즈의 대표 캐릭터 '라이언'이 서울 미식 여행을 즐기는 특별한 콘셉트가 담긴 커버로 발간될 예정이다.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1'에서는 미쉐린 가이드 평가원들이 공정하게 선정한 서울 최고의 스타 레스토랑과 호텔과 더불어 합리적인 가격으로 훌륭한 음식을 선사하는 빕 구르망, 그리고 신선한 재료를 사용한 좋은 요리를 맛 볼 수 있는 플레이트 레스토랑이 소개된다. 이번 미쉐린 가이드 서울 빕 구르망 2021은 발간 행사에 앞서 별도 발표될 예정이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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