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지난 3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제10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에 참석해 모든 수상자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2019.10.31. photo@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사진=뉴시스화상
[파이낸셜뉴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0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이 오는 28일 온라인 시상식으로 개최된다.
올해로 11회를 맞는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은 가수, 배우, 희극인, 성우, 방송작가, 연주자, 안무가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고 있는 대중문화예술 분야 최고 권위의 정부포상이다.
△문화훈장(6명) △대통령 표창(6명) △국무총리 표창(8명/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9명/팀) 총 29명(팀)에게 수여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가수 양희은, 배우 김혜자 등 5명이 문화훈장을 수훈했고, 배우 염정아, 한지민, 이하늬, 김남길, 정해인, 가수 배철수, 봄여름가을겨울, 송가인, 마마무, 몬스타엑스, NCT127 등 각 분야의 대중문화예술인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온라인 시상식으로 개최되며 오후 6시부터 콘진원 유튜브 채널 및 네이버 브이라이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시상식에는 대중문화예술인들을 축하하기 위한 세븐틴, 효린, 김준수 등 한류 스타들의 무대가 예정되어 있다.
또한 추첨을 통해 온라인 참관객 200여명을 시상식 무대와 쌍방으로 연결하여 현장에 직접 참관하지 못하는 국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온라인 참관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페이스북 공식 채널을 방문하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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