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회원 확보 성공적, 글로벌 혁신성 입증 사례 평가
[파이낸셜뉴스] 지비시코리아(GBC KOREA)는 최근 진행한 ‘M&A플랫폼 지맵(GMAP)신규 가입 이벤트’에서 전 세계 115개국 유저가 GMAP 신규회원으로 참여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비시코리아는 올해 GMAP에서 진행될 실제 M&A거래에서, 전 세계 일반인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프로비트 거래소를 통해 이번 이벤트를 실시했다.
이번 이벤트에서 한국 12%, 해외 유저 88%를 기록하는 등 전 세계 115개국 유저들이 신규회원으로 참여했다. GMAP의 글로벌 혁신성과 상용화 가능성이 높이 평가된 것으로 판단된다. 대륙별로는 아시아가 81%로 가장 많았고, 유럽 9%, 북미 4%, 남미 4%, 아프리카 2% 등이다.
전 세계 GMAP 회원은 올해 진행될 M&A프로젝트에 참여해, 인수대상 기업정보를 열람하고 손쉽게M&A거래(인수기업 유동화)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 가능한 기업도 글로벌 기업 대상이다.
기존 M&A거래 참여가 기관투자자 중심으로 이루어져, 일반인은 M&A 거래에 참여해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적었다.
기업을 인수하는 기관투자자가 GMAP을 통해서 인수 기업을 디지털자산으로 유동화 하면, 일반인도 손쉽게 M&A거래에 참여할 수 있다.
앞서 지비시코리아는 SK증권과 협업을 통해 M&A플랫폼 운영, M&A거래 기업 선정 등 인수 기업을 디지털자산으로 유동화하는 제반 작업을 상호 진행중이다. 실제 지난 7월 GMAP에 대한 특허권을 획득했으며, ‘금융위 혁신금융 샌드박스 특례’를 신청한 바 있다.
GMAP은 영어, 일본어, 중국어, 한국어 등 4개국 언어로 참여 가능하며, 비트코인으로도 M&A거래에 참여할 수 있다.
향후 각 정부에서 발행하는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로도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GMAP은 개발이 완료돼 모바일 앱스토어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
지비시코리아 이경헌 대표는 “올해 진행될 첫번째 M&A 대상 기업은 한국기업이 될 예정이며, 향후 지속적으로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M&A거래 참여 기회를 넓혀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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