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

티모넷, 교통카드 잔액 네이버 포인트 전환 서비스

티모넷, 교통카드 잔액 네이버 포인트 전환 서비스
사진=티모넷


[파이낸셜뉴스] 모바일 교통카드 결제 전문 업체 티모넷(대표 박진우)은 네이버와의 제휴를 통해 교통카드 잔액을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전환,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교통카드 충전 결제앱 '댐댐'을 통해 이같은 포인트 전환을 할 수 있으며 전환 비율은 1대1이다.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전환할 경우 교통카드 잔액을 네이버페이 온라인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댐댐은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이달 31일까지 전환 포인트 재적립 이벤트를 진행한다. 교통페이 포인트를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전환 시 첫 전환금액의 3%를 교통페이 포인트로 재적립해준다.

박진우 티모넷 대표는 "교통페이 포인트를 이용하면 기존 교통카드의 한계를 벗어나 다양한 사용처에서 교통카드 잔액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며 "하반기에는 다양한 서비스와의 제휴를 통해 포인트 전환 서비스를 확대하여 이용 혜택을 더욱 늘리는 것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