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엘스포월드 PFV㈜ 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 653-4번지 A1블록 일원에서 ‘원에디션 강남’ 을 오는 12월 중 분양한다고 30일 밝혔다.
‘원에디션 강남’ 은 인지도 높은 스포월드 부지에 들어서는 하이엔드 주거복합단지다. 스포월드는 과거 강남 최대 규모의 고급 스포츠센터로, 정재계 인사들을 비롯, 유명 연예인 및 자산가들이 즐겨 이용했던 곳으로 알려져 있다.
지하 5층 ~ 지상 20층 3개 동 규모로, 도시형 생활주택 전용 26 ~ 49㎡ 234가구와 오피스텔 전용 43 ~ 82㎡ 25실, 근린생활시설, 운동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원에디션 강남’ 은 언주로와 봉은사로가 만나는 교통의 요지이자, 강남의 정중앙에 위치한 경복아파트 사거리에 들어선다. 언주로를 통해 강남 주요대로는 물론, 남부순환로와 성수대교 접근성이 뛰어나며 봉은사로를 통한 강남역·삼성역 등지로의 이동도 쉽다. 반포 IC가 가까워 경부고속도로 진출입도 용이하며지하철 9호선 언주역과 선정릉역이 단지에서 도보권 내에 위치해 있다.
더불어 하이엔드 주거공간에 걸맞게 단지 내외부 역시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설계가 다수 적용된다. 외부는 유선형태의 매스를 적용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표현하는 커튼월룩을 도입할 예정이다. 눈에 띄는 외관을 바탕으로 ‘강남 단 하나의 상품’ 이란 상징성과 가시성을 동시에 높였다.
가구 내부는 광폭 LDK 설계를 통해 개방감을 극대화했으며, 일부 가구에는 서울 강남의 파노라마 뷰를 즐길 수 있는 혁신적인 곡선 설계도 선보일 방침이다.
또한, 리치벨트로 꼽히는 역삼동 일대에 들어서는 만큼, 고소득 자산가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적극 반영한 스포츠시설이 계획돼 있다.
지엘스포월드 PFV㈜ 관계자는 “ ‘원에디션 강남’ 은 강남 주요 대로인 봉은사로와 언주로가 만나는 스포월드 부지에 들어서는 하이엔드 주거공간으로, 입지적 장점과 상품 희소성을 동시에 갖췄다” 며 “청약 조건이 필요 없는데다 1 ~ 2인가구 비율이 57%에 달하는 강남구에 공급되는 고급 소형주택으로, 고소득 전문직 종사자 등 젊은 수요자들의 문의가 분양 전부터 이어지고 있다” 고 밝혔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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