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 스키장 전경 /사진=강원랜드
[파이낸셜뉴스] 하이원 리조트가 본격적인 스키시즌을 앞두고 2일부터 오는 15일까지 모바일앱을 통해 ‘2020/2021 동계시즌 얼리버드 객실 판매’를 진행한다.
대상 객실은 그랜드호텔·마운틴콘도·힐콘도·밸리콘도로, 정상가 대비 평일 기준 최대 77% 할인된 가격으로 예약할 수 있다. 객실 이용 기간은 오는 12월 1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다.
이와 함께 최고의 설질을 자랑하는 하이원 스키장에서 짜릿한 은빛 설원 질주를 기다리는 스키어들을 위해 객실과 리프트권으로 구성된 ‘스키 얼리버드 패키지’도 2일부터 모바일앱을 통해 선보인다.
하이원은 이번 얼리버드 상품에 대해 토요일과 공휴일에는 고객 1인당 하루에 2실까지만 예약할 수 있도록 제한해 더 많은 고객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했다. 남은 잔여객실은 오는 16일부터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며, 모바일앱은 하이원 홈페이지에 게시된 QR코드를 통해 다운받을 수 있다.
최원석 영업마케팅본부장은 “체크인센터를 거치지 않고 바로 입실할 수 있는 스마트 셀프 체크인·아웃 서비스 등 고객들이 안심하고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모바일앱 비대면 서비스를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얼리버드 상품으로 실속도 챙기고, 사회적 거리두기 속에서 똑똑한 여행도 준비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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