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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의 미래는 인간같은 사고"… AI가 완성한 베토벤 '미완성교향곡' 포럼장에 흘렀다

"AI의 미래는 인간같은 사고"… AI가 완성한 베토벤 '미완성교향곡' 포럼장에 흘렀다
파이낸셜뉴스와 대한전자공학회, 멀티캠퍼스 공동주최로 4일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글로벌 인공지능(AI) 컨퍼런스 'AI World 2020'이 개최됐다.
SK그룹의 첫 AI전문기업 가우스랩스 김영한 대표와 베토벤의 미완성교향곡을 AI로 완성한 아흐메드 엘가말 교수가 기조연설자로 나서 AI와 함께하는 인류의 미래상을 제시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정책을, KT, 엔씨소프트, 뷰노 등 다양한 기업들이 AI 활용전략과 미래상을 제시했다. 파이낸셜뉴스 전선익 부사장은 개막사를 통해 "AI는 이미 인류의 동반자가 됐다"며 "AI를 더 잘 활용하느냐는 우리의 손에 달렸다"며 인류의 과제를 제시했다. 사진=김범석 서동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