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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픽업, 아임유어박스 MOU 체결, “택배비 수준 저렴한 당일배송 서비스 가능해져”

오늘의픽업, 아임유어박스 MOU 체결, “택배비 수준 저렴한 당일배송 서비스 가능해져”
사진: 왼쪽부터 주식회사 오늘의픽업 오경담 공동대표, 진승민 공동대표, ㈜에이티엔 안동석 대표

프리미엄 당일배송, 새벽배송 플랫폼 오늘의 픽업(주식회사 오늘의 픽업 공동대표 진승민, 오경담)과 생활밀착형 물류대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임유어박스(㈜에이티엔 대표 안동석)가 전략적 업무 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략적 MOU를 통해 소호 판매자들도 원스톱 풀필먼트 서비스와 당일배송, 새벽배송의 빠른배송 서비스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관계자는 "현재 소호 판매자들의 경우 제품을 직접 포장하고 택배사에 넘기는 과정에서 많은 노력과 시간을 투자해야 하며, 월 일정 수준으로 택배 발송 물량이 나오지 않을 경우 높은 값에 택배를 보낼 수 밖에 없어 대형몰들과의 배송 경쟁에서 업무 난이도, 비용, 속도에서 3중고를 겪고 있을 뿐만 아니라 대형몰 위주로 당일 주문하고 당일 배송 받는 빠른 배송 서비스들이 확대되면서 초기 투자 비용이 없어 당일 배송을 도입하기 어려워 더욱 경쟁력을 잃어가고 있는것이 현실이다".고 전했다.

이번 양사 간 MOU 체결은 “소호 판매자들을 모아 “규모”를 만들어 저렴하게 풀필먼트 서비스를 이용하게 하고, 한 곳에서 집화하기 때문에 집화 비용을 낮추어 쿠팡, 마켓컬리와 같이 당일배송, 새벽배송 등의 빠른배송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어 소호 판매자들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
”고 전망했다.

아임유어박스 안동석 대표는 “오늘의픽업과의 업무협약으로 고객사에 저렴한 금액으로 당일배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아임유어박스만의 차별화된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여 이커머스 기업들의 배송 경쟁력을 높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오늘의픽업 진승민, 오경담 공동대표는 “아임유어박스의 새로운 비즈니스 파트너가 되어 기쁘다"라며 “소호 판매자들도 빠른배송을 통해 대형몰과 동등하게 경쟁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