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소형가전 전문 브랜드 캐로타가 미니 가습기 '요요'를 오는 12일 현대홈쇼핑에서 첫 선을 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캐로타에서 개발한 요요 미니 가습기는 초음파 방식으로 미스트를 공기 중에 확산시켜 습도를 유지시켜 준다. 450mL 수조를 통해 한번 물 보충으로 최대 10시간 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뚜껑만 열어서 물을 보충하는 방식으로 보충이 간편하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요요 미니 가습기는 미니멀 라이프에 알맞은 무선 타입으로 1500mAh의 배터리를 사용하였다. 배터리 성능을 올려 사용시간은 안정적으로 올리고, 무선으로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사용이 가능하다는 게 캐로타 측의 설명이다.
캐로타 요요 미니 가습기는 교체형 코튼 필터를 사용하여 위생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코튼 필터는 가습기 내부로 들어가는 먼저와 세균을 필터에서 걸러내고 깨끗한 정수를 기화 시킨다. 가습기 청소에 살균제를 사용하지 않아도 되며 부드러운 천으로도 세척이 가능하다. 또 LED 무드등을 통해 어두운 곳에서도 수위 확인이 가능하며 수면등과 같은 조명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아울러 요요 미니 가습기는 KC인증을 통해 안전인증을 받았고, 물 부족시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되는 '자동전원 차단 기능'을 탑재해 안전하게 사용이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새롭게 출시하는 요요 미니 가습기는 12일 13시에 현대홈쇼핑을 통해 런칭 할 예정이다.
캐로타 관계자는 "가을 겨울철 가습기는 개인 건강과 피부를 위한 필수품이다"라며 "최근 1인가구와 미니멀라이프를 추구하면서 소형가전이 인기를 끌고 있다. 요요 미니 가습기는 성능은 물론이고 미니멀한 디자인에 레트로 감성의 색상을 더해 소비자에게 어필하겠다"고 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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