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프랑스 국립낙농협의회는 서울 연남동에 소재한 연남방앗간에서 프랑스 치즈 팝업스토어 '홈 오브 치즈(HOME OF CHEESE)'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12일부터 4일간 연남방앗간에서 진행되며, 누구나 제한 없이 방문해 치즈를 알아보고 경험할 수 있다. 연성, 경성, 블루 등 총 여섯 가지 프랑스 치즈가 시식용으로 제공된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심리테스트를 통해 본인과 비슷한 성격의 프랑스 치즈를 찾아내는 게임을 해볼 수 있다. 또 다양한 프랑스 치즈를 타입별로 분류해 치즈를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도왔으며, 심리테스트 결과로 나온 치즈들을 맛보며 경험할 수 있도록 동선을 만들었다.
프랑스 국립낙농협의회 관계자는 "치즈를 꼭 와인하고만 먹어야 한다는 법칙은 없다.
집에서 가족과 함께 또는 혼술과 곁들여 언제 어디서나, 어떻게든 편하게 프랑스 치즈를 즐길 수 있다"며 "많은 사람들이 프랑스 치즈를 더욱 친근하고 쉽게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모든 방문객은 출입 전 발열 체크와 QR 코드 인증 후 입장이 가능하다. 행사와 관련 자세한 내용은 유럽 홍보 치즈 홍보 캠페인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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