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디지털 제공.
[파이낸셜뉴스] 파인디지털이 레이저 골프거리 측정기 ‘파인캐디 UPL100’의 일본향 제품 ‘파인캐디 J100’이 최근 일본 대표 온라인 판매 채널 순위에서 1위를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파인디지털에 따르면 일본에 수출된 파인캐디 J100이 일본 대표 포털 사이트 야후 재팬과 인터넷 쇼핑 플랫폼 라쿠텐에서 골프거리 측정기 부문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야후 재팬과 라쿠텐 모두 10월 주간 1위 상품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아마존 재팬에서도 10월 한 달간 해당 부문 순위권에 올랐다.
파인캐디 J100은 주변 숲이나 장애물에 방해받지 않고 그린의 깃대 위치를 정확하게 인식하는 핀 파인더 기능, 일반 거리 측정과 핀 파인더 측정을 구분해 진동으로 알려주는 핀 구분 스마트 진동 알림 기능 등을 탑재해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슬로프 보정 거리와 높낮이 정보를 제공하는 슬로프 모드의 온·오프 기능을 외부 LED(발광다이오드) 램프에서 직관적으로 확인 가능하여 공식 시합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파인디지털 관계자는 “파인디지털이 독자적으로 구축한 노하우와 기술력에 기반한 제품이 국내 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어 대단히 만족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파인디지털은 파인캐디를 비롯한 다양한 제품과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라고 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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