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피자마루의 '투탑박스'가 라지 사이즈로 나왔다.
피자마루는 피자 한판 가격으로 두 판을 즐길 수 있는 투탑박스를 라지 사이즈로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사이즈는 라지로 늘어났지만 가격은 저렴해 가성비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출시된 투탑 라지 박스는 피자마루의 피자 두 판을 라지 사이즈로 제공한다. 투탑라지 1세트는 콤비네이션 피자와 이탈리안 치즈 피자로 구성 돼 있고 가격은 1만5800원이다. 투탑라지 2세트는 페퍼로니 피자와 불고기 피자로 구성돼 있고 가격은 1만7800원이다.
마지막 투탑라지 3세트는 페퍼로니 피자와 몬스터콤비네이션 피자로 만나볼 수 있으며 1만9800원이다. 아울러 피자마루는 전국 매장별로 할인과 콜라 증정 등의 별도 행사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피자마루 관계자는 "코로나 시국을 살아가는 고객들을 위해 본사 및 가맹점에서 국민과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며 "배달도 좋지만 전국 피자마루 매장에 직접 들르시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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