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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경기 안성 '쌍용 더 플래티넘 프리미어' 분양

쌍용건설, 경기 안성 '쌍용 더 플래티넘 프리미어' 분양

[파이낸셜뉴스]
쌍용건설은 경기도 안성시에서 '쌍용 더 플래티넘 프리미어’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해당단지는 전용면적 59~141㎡ 1696가구가 들어서며, 모든 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쌍용 더 플래티넘 프리미어’는 ‘최고의, 제1의’란 뜻을 가진 ‘프리미어(premier)’를 붙인 만큼 고품격 단지로 조성된다. 쌍용건설은 이 단지를 ‘더 플래티넘’만이 선보일 수 있는 차별화된 프리미엄 주거 아이템을 총 망라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단지 내에는 축구장 약 3배 크기의 조경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며, 여름에는 워터파크로, 봄·가을·겨울에는 다양한 놀이시설로 활용할 수 있는 플레이파크와 펫팸족을 위한 반려동물 놀이터 펫가든도 마련된다.

남향 위주로 배치된 아파트는 소형 주택형인 전용 59∙74㎡(일부 타입 제외) 포함 모든 주택형이 4베이로 설계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전용 84㎡의 경우 3면 개방형 발코니 설계가 적용된 점이 특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안성 공도는 안성과 평택을 아우르는 더블 생활권으로, 안성IC는 물론 공도버스터미널도 인근에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특히 지난 7일 오픈한 초대형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안성점이 단지와 직선거리로 1.5km로 떨어져 있어 차로 5분이면 닿을 수 있다.
SRT 지제역, 평택 고덕삼성반도체공장, 쌍용자동차공장 등이 가깝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소사동 107-9번지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3년 12월 예정이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