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크코인 예치보상 서비스…1주일간 보관시 코인지급
멤버십 토큰 맵(MAP)도 추가 보상해 서비스 혜택강화
[파이낸셜뉴스] 밀크코인(MLK) 예치보상 서비스인 '밀크팩'이 멤버십 토큰 '맵(MAP)'을 보상에 추가해 서비스 혜택을 대폭 늘린다. 맵은 밀크 회원에게만 제공하는 멤버십 토큰으로, 보유량에 따라 밀크 서비스를 이용할 때 수수료 감면, 추가 리워드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블록체인 기반 포인트 통합 플랫폼 ‘밀크’ 운영사 밀크파트너스가 내년 1월 13일까지 ‘밀크팩’ 시즌4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19일 블록체인 기반 포인트 통합 플랫폼 ‘밀크(MiL.k)’ 운영사 밀크파트너스는 ‘밀크팩’ 시즌4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밀크팩4는 사용자가 밀크코인(MLK)을 밀크 애플리케이션(앱)에 일주일간 보관하면 밀크코인과 맵(MAP)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밀크팩 시즌4는 19일 자정부터 내년 1월 13일까지 일주일 단위로 총 8회 동안 진행된다. 참여와 보상이 주 단위로 이뤄지기 때문에 사용자가 혜택을 바로 체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사용자는 밀크 앱 지갑이나 가상자산 거래소에 보관하고 있는 밀크코인을 밀크팩에 옮겨 서비스에 참여할 수 있다. 또 야놀자의 ‘야놀자 코인’이나 신세계인터넷면세점의 인터넷 전용 마일리지 ‘갓포인트’를 밀크 앱에서 밀크 코인으로 전환해 밀크팩에 참여하는 것도 가능하다.
밀크팩 참여 보상으로 제공되는 밀크코인과 맵은 회차 종료 후 7일 이내에 본인 소유의 밀크 지갑으로 지급된다.
한편, 지난 7월 밀크코인 이용자 보상을 확대하기 위해 시작된 밀크팩은 매 시즌마다 참여인원과 수량이 증가하고 있다. 밀크 파트너스에 따르면 밀크팩 시즌1 대비 시즌2 참여인원은 113%, 참여수량은 62% 증가했고, 시즌2 대비 시즌3 참여인원과 수량도 각각 25%, 32% 늘었다.
srk@fnnews.com 김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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