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산 한라비발디 프리미어 조감도
[파이낸셜뉴스] 한라가 광양의 핵심산업단지 배후주거지역인 광양시 광영동378일원에 '가야산 한라비발디 프리미어'를 12월 분양한다고 19일 밝혔다. 광양시 광영동에서는 10년 만에 분양하는 파워브랜드 아파트다.
'가야산 한라비발디 프리미어'는 지하 2층~지상 18층, 5개 동 총 332세대로 전세대가 선호도가 가장 높은 전용84㎡형으로 조성된다.
서쪽으로는 가야산이 위치하고 동쪽으로는 수어천이 흐르는 배산임수의 청정입지를 자랑한다. 남쪽의 금호대교만 건너면 포스코 광양제철소로 직주근접의 혜택도 누릴 수 있다. 광양시청, 버스터미널 등이 있는 중마동 생활권에 가까워 마트에서 병원까지 모든 생활편의 인프라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광영동은 최근 도시개발·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광양시의 신흥주거타운으로 급부상한 곳으로 주거지원 혜택이 인근의 여수나 순천보다 파격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산후조리비용 최대 140만 원,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 최대 300만원, 신생아 양육비 최대 2,000만원 지원 등 신혼부부나 예비 신혼부부라면 특히 눈 여겨 볼만하다.
광양시에서 가장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던 '광양 푸르지오 더 퍼스트'(2019년 8월 분양)는 당시 6대 1의 1순위 평균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올 5월에 GS건설이 분양한 '광양 센트럴자이'는 평균 46대 1이라는 경쟁률로 광양시 신규 분양시장에서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광양시가 계약 즉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한 비규제지역이란 점이 가장 큰 이점으로 작용했다.
한라 관계자는 "광양시 광영동에서는 10년만에 분양하는 빅 브랜드 단지로 인근에 광양제철소가 있어 배후 주거단지로서 손색이 없다"며 "모든 세대가 전용 84㎡으로 구성되어 실수요자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견본주택은 전남 광양시 마동 471-21에 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