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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넷째주 전국 7곳 총 3535가구 분양

[파이낸셜뉴스]
11월 넷째 주에는 전국 7곳에서 총 3535가구(오피스텔·임대·타운하우스·테라스하우스 포함, 도시형생활주택·행복주택 제외)의 청약 접수가 실시된다.

20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1월 넷째 주 대구에서 ‘대구테크노폴리스 예미지 더센트럴’과 강원에서 ‘원주 대원칸타빌’의 1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이어 견본주택 개관도 6곳이나 준비 중이다. 서울 구로구에서 ‘고척 아이파크‘ 민간임대와 경기 오산시에서 ‘오산 롯데캐슬 스카이파크’ 등이 본격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10곳, 계약은 19곳 사업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세부단지를 보면 먼저 24일 금성백조가 대구시 달성군 유가읍 대구테크노폴리스 RC블록에 분양 중인 ‘대구테크노폴리스 예미지 더센트럴’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2층~지상 35층, 9개 동, 전용면적 99~152㎡, 총 894가구 규모다.

25일 대원은 강원 원주시 태장동 2737번지에 들어서는 ‘원주 대원칸타빌’의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5층, 10개 동, 전용면적 76~84㎡, 907가구 규모다.

견본주택은 27일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 구로구 고척동 100-7번지 일원 부지 개발을 통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인 ‘고척 아이파크’가 열린다.
단지는 지상 최고 45층, 6개 동 규모의 주상복합 단지와 지상 최고 35층, 5개 동 규모의 아파트로 전용면적 64~79㎡ 총 2205가구 규모다.

같은 날 롯데건설은 경기 오산시 원동 712-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오산 롯데캐슬 스카이파크’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3층, 전용면적 65~173㎡, 총 2339가구 규모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