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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평 다문지구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27일 견본주택 오픈

'앙평 다문지구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27일 견본주택 오픈
'양평다문지구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조감도


[파이낸셜뉴스] 반도건설이 오는 11월 27일 경기 양평군 다문리에서 '양평 다문지구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설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이 단지는 경기도 양평군 다문리 공동1블럭에 지하 2층, 지상 최고 23층, 9개동, 총 74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가구 실수요자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000만원 초반대로 책정될 예정으로 계약금 1차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60%) 무이자 대출 혜택을 제공한다. 비규제 단지로 당첨자발표일 기준 6개월 이후에는 전매가능하다.

청약예정일은 12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가 진행된다. 입주는 2023년 7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양근리 376-9번지에 마련됐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전방문 예약자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다. 사이버 견본주택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유니트, 단지 배치, 입지적 특장점 등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양평 다문지구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양평 첫 역세권 청정계획도시인 다문지구 내 중심입지로 경의중앙선 용문역이 도보 3분거리에 있는 초역세권 단지이다.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예정)와 중부내륙고속도로, 광주-원주 고속도로도 가까워 수도권 주요 도시 이동이 편리하다. 특히 단지 인근에 송파-양평고속도로(예비타당성 조사중)가 예정돼 개통시 서울까지 20분대에 접근 가능하다.

다문지구 내 중심입지로 용문역과 연계된 다양한 상업시설(예정)이 계획됐으며 다문초교와 용문중·고교, 용문도서관 등 교육환경이 잘 갖춰져 있다.

용문산과 흑천을 끼고 있는 배산임수 지형으로, 용문생활체육공원, 흑천생태공원, 용문산 자연휴양림, 양평물소리길 등이 가까워 웰빙생활을 누릴 수 있다.

아울러 양평군 내 최초로 단지 내 별동건물인 U-라이프센터가 들어선다.

U-라이프센터에는 입주민 전용 건강검진 프로그램인 헬스케어서비스와 문화강좌, 자녀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입주민들의 취미와 건강을 고려한 휘트니스센터와 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경로당, 어린이집 등이 조성될 계획이다.

반도건설 김지호 분양소장은 "양평 지역에 처음 선보이는 반도유보라 브랜드로 지역내 최초로 헬스케어, 문화강좌 및 교육프로그램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차별화된 단지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경의중앙선 초역세권 입지에 청정계획도시 다문지구 내 유일한 아파트인 만큼 미래가치가 높고 쾌적하고 안전한 전원생활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