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
[파이낸셜뉴스]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이 입원 4개월여만인 27일 퇴원했다.
27일 재계에 따르면 정 명예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 아산병원을 퇴원해 한남동 자택에 머무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7월 대장 게실염으로 서울 아산병원에 입원한 정 명예회장은 이후 퇴원이 늦어지며 위독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하지만 입원 4개월만에 건강한 모습으로 퇴원하면서 세간의 우려를 불식시켰다.
재계에서는 정 명예회장의 퇴원이 늦어진 것에 대해 코로나19로 인한 상황을 감안한 것으로 보고 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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