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완선이 TV홈쇼핑에 첫 출연한다.
현대홈쇼핑은 12월 1일 '신개념 요리도구 로스돔' 판매 방송에 가수 '김완선'이 TV홈쇼핑 최초로 출연한다고 30일 밝혔다.
'김완선의 신개념 요리도구 로스돔'은 생선이나 스테이크 등 각종 구이 요리 시에 뒤집지 않고 구이를 완성할 수 있게 만든 조리도구다. 제품은 프라이팬 위에 올릴수 있는 스테인리스 돔 형태로 제작됐다.
이 제품은 돔 안에서 열반사와 회오리 대류현상이 이뤄져 조리되는 원리으로, 수분이 날아가지 않아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게 만드는 장점도 있다.
26㎝ 로스돔·18㎝ 로스돔·27㎝ 트레이 등 3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판매 가격은 자동주문 할인혜택 적용시 6만4900원이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이달 초 현대H몰의 모바일 앱 '쇼핑라이브'에서 김완선이 직접 '신개념 요리도구 로스돔'을 선보였는데, 시청한 고객이 기존 5~6배인 7만명에 달했다"며 "이번 방송에서도 김완선의 출연으로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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