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디지털 제공.
[파이낸셜뉴스] 파인디지털이 SUV를 위한 룸미러 블랙박스 ‘파인뷰 R2’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파인뷰 R2는 차량의 순정 룸미러를 대체하는 전후방 풀HD 화질의 룸미러 블랙박스다. 주행영상 기록 및 저장이라는 블랙박스 본연의 기능은 물론, 안전한 후방 시야 확보에 주력해 운전을 돕는 것이 특징이다. 뒷좌석의 짐이나 동승자로 인해 후방 시야 확보에 어려움이 있는 SUV 차량이나 초보운전자들에게 최적화된 제품이다.
운전자의 안전운전을 돕는 부가 기능도 대거 탑재됐다. LCD 화면 밝기 자동 조절 기능으로 화면 눈부심을 최소화해 순정 룸미러와의 이질감을 줄였다. 조도 환경 변화에 따라 최적의 화질로 녹화하는 오토 나이트 비전을 적용했다.
소니 스타비스(SONY STARVIS) 센서를 장착했다. 후방 HDR 적용으로 어느 상황에서든 후방 차량 번호판을 뚜렷하게 담아낸다.
파인디지털 관계자는 “제품은 최근 늘어나고 있는 SUV 차주들을 위한 제품”이라며 “뒷좌석에 많은 짐을 싣고 다니는 운전자들뿐만 아니라 넓은 후방 시야를 통해 안전운전에 도움을 받고 싶어 하는 운전자들에게 최적의 운전 환경을 제공한다”고 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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