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콘이 강세다. 존슨앤존슨의 1회 접종 백신이 내년 2월 미국 식품의약국(FDA) 긴급승인을 받을 것이란 전망에서다.
4일 오후 1시 26분 현재 인콘은 전일 대비 4.96% 오른 4235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 바이오전문매체 바이오센추리는 3일(현지시간) 존슨앤존슨의 코로나19 백신 후보 'JNJ-78436735'가 2021년 1월까지 임상시험을 완료해 2월 중 미국 FDA로부터 긴급사용승인을 획득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해당 내용은 전날 미국 정부의 코로나19 백신 개발 사업인 워프스피드작전을 이끌고 있는 몬세프 슬라우이 수석고문이 언론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인콘-자이버사는 존슨앤드존슨 부회장 출신 전문가를 이사회 회장으로 선임한 바 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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