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연일 600명을 돌파하며 확산세다. 미국과 일본의 상황은 더욱 심각하다. 미국의 하루 신규 확진자와 사망자는 연일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일본에서도 코로나19 하루 사망자가 사흘만에 다시 최다치를 기록했다.
7일 오전 10시 37분 현재 메디아나는 전일 대비 7.37% 오른 1만6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미국 전역에서 발생한 하루 신규 확진자는 21만명을 넘어서며 코로나19 사태 후 가장 많은 수치를 기록했다. 하루 사망자도 2800여명에 달한다.
일본에서도 지난 4일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가 2000명을 돌파했다.
이 같은 소식에 메디아나의 산소호흡기, 환자감시장치의 주문이 폭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며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메디아나는 미국, 유럽 등지에서 확산되는 코로나19로 의료 인프라 구축을 위한 장비인 산소호흡기. 환자감시장치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또 고용노동부에 특별연장근무 인가를 받아 공장을 풀가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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