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리조트 양평 눈썰매장 전경 /사진=한화호텔앤드리조트
[파이낸셜뉴스]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한화리조트 양평 눈썰매장이 오는 12일과 13일 임시 개장하며, 양일간 입장료 50%를 할인해 준다.
특히 올해는 눈 놀이터를 개설해 이글루 체험이 가능하고, 봅슬레이 형식의 눈썰매도 즐길 수 있다. 또한 연말연시 행복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다양한 포토존도 마련했다. 미니 바이킹, 미니 기차, 미니 비행기 등의 놀이 시설과 빙어잡이 체험도 유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가족 휴식공간인 카바나존도 대여 가능하다. 정식 개장일은 오는 19일이다.
눈썰매장 이용 요금은 대소구분 없이 1만8000원이며, 36개월 이하는 무료다. 소셜커머스에서 12,500원에 사전 구매할 수 있다. 눈썰매장 4인 이상 이용 시 양평 사우나 1인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퇴실 시간 연장 혜택(주말 1시간, 주중 2시간)도 받을 수 있다.
한편 한화리조트 양평에서는 온라인 회원(H-Live)을 위한 눈썰매 패키지를 출시했다.
오는 19일부터 2021년 2월 20일까지 객실과 눈썰매장(2인) 포함 상품을 주중(월~목)에는 9만4000원, 금요일 11만2000원, 토요일 15만원에 판매한다.
이 밖에도 연말까지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양평 리조트 내 옥천면옥, 푸드빌에서 이벤트 메뉴 구매 시 20% 할인 받을 수 있다. 눈썰매장은 2021년 2월 21일까지 운영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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