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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수 마이크로의원, 해외 의료진 편마비 환자 신경이식수술 연수 진행

김상수 마이크로의원, 해외 의료진 편마비 환자 신경이식수술 연수 진행
김상수 마이크로의원 김상수 원장과 우즈베키스탄 의료진

김상수 마이크로의원은 2020년 11월 16일부터 12월 4일까지 우즈베키스탄에서 온 정형외과 전문의들의 의료 연수를 3주간 진행했다. 김상수 원장은 세계적으로 편마비 환자의 수술적 신경치료를 선도하고 있으며 해외에서 의료진들이 이를 직접 배우고자 방한한 것이다.

우즈베키스탄 Kyiv City Clinical Hospital 소속 정형외과 전문의 Andrii Myloserdov, Shmahoi Vasyl, Yevhen Fedin 등 3명은 김상수 원장이 집도하는 수술에 참관해 기본적인 개념과 수술방법 등을 배웠다.


연수를 끝내며 우즈베키스탄 의료진들은 “대한민국에서 배운 의료기술을 활용해 우즈베키스탄 국민들의 치료를 위해 힘쓰겠다" 그리고 “대한민국의 높은 의료수준을 느끼게 됐고, 연수기간 동안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상수 원장은 '멀리 떨어진 해외에서 사명감을 가지고 대한민국에 방문해 의술을 익혀간 의료진들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 며 '앞으로 국제교류를 통해 김상수 마이크로의원이 가지고 있는 의술을 공유하는데 계속 힘쓰겠다' 고 밝혔다.

김상수 마이크로의원은 원광대병원장, 원광대산본병원장,원광대 의료원장를 지낸 김상수 원장이 2017년 개원해 편마비 환자 신경이식수술과 상완신경총 등 미세신경 수술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