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츠가 배달파트너 모집을 위한 모바일 광고를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그룹 태사자 멤버 김형준이 등장해 '이츠 라이더 타임'이라는 카피로 쿠팡이츠 배달파트너의 장점을 친근하게 전달한다.
프리미엄 음식배달 서비스 쿠팡이츠는 쿠팡이 수 년간 쌓아온 AI 기술로 배달파트너의 이동수단까지 고려해 최적의 주문 배정을 진행한다. 1:1 매칭으로 한 명의 배달파트너가 하나의 고객 주문만 처리하기 때문에 고객은 매장에서 갓 만든 요리를 집에서 식기 전에 따뜻하게 받아볼 수 있고, 배달파트너는 여러 주문을 동시에 진행하지 않아 보다 안전하게 배달할 수 있다.
원하는 시간에 간편하게 일 할 수 있는 것도 쿠팡이츠 배달파트너의 장점 중 하나다. 만 20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이동수단 제한없이 도보, 자전거로도 쿠팡이츠 배달에 참여할 수 있다.
쿠팡이츠는 다른 업체들이 여러 개의 음식을 동시에 배달하는 관행을 깨고, 한 음식을 한 집에 배달하는 시스템을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유명 미슐랭 맛집은 물론이고 대형 프랜차이즈, 동네 식당 등 다양한 프리미엄 레스토랑과의 제휴를 통해 고객의 선택권을 넓혀가고 있다.
박대준 쿠팡 신사업부문 대표는 "앞으로도 배달파트너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제공하고 고객 만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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