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경기도 가평에 첫 자이(Xi) 브랜드를 선보인다. 서울과 40분대 생활권에 비규제지역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GS건설은 경기도 가평 대곡리 390-2일대 대곡 2지구에 '가평자이(조감도 스케치)'를 내년 1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가평에 처음으로 공급되는 자이이자, 가평 첫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로 최고 층수와 단지규모를 자랑한다.
가평자이는 지하3층~지상 최고29층, 6개동, 505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59㎡ 191가구 △76㎡ 94가구 △84㎡ 178가구 △124㎡ 32가구 △135㎡(펜트하우스) 8가구 △199㎡(펜트하우스) 2가구 등이다.
대곡 2지구는 2만8062㎡ 규모에 공동주택과 공원 등이 들어서는 도시개발사업지구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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