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킨 코리아가 설립 25주년을 맞는 2021년 1위 업체로의 도약을 자신했다.
뉴스킨코리아는 최근 브랜드 비전 공유 축제 '뉴스킨 코리아 라이브 2020 디지털'을 열고 브랜드 비전 'No.1 Why Not?'을 선언했다고 16일 밝혔다. 뉴스킨 회원과 고객들에게 전략 및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격년으로 개최되는 라이브 축제는 코로나19 여파로 올해 처음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조지훈 뉴스킨코리아 대표이사는 "뉴스킨은 전 세계 1위 홈 뷰티 디바이스 시스템 브랜드라는 평가를 받는 만큼 팬데믹 이후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홈코노미(홈+이코노미) 시장에서 이미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며 "뷰티 시장뿐만 아니라 체중 관리 및 웰빙 시장에서도 넘버원(No.1)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변화하는 시대 상황에 따라 회원들이 보다 쉽고 빠르게 소셜 비즈니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디지털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향후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하고 회원들에게 다양한 소셜 미디어 콘텐츠를 제공하는 등 디지털 역량 강화 방안도 내놓았다.
조 대표는 "지속가능성의 3대 핵심영역인 사람, 제품, 환경에 초점을 맞춰 친환경적인 사고와 접근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뉴스킨은 이날 행사에서 프로그램 시작 전 가상현실(VR) 라이브 센터와 브랜드별 마케팅 존을 체험할 수 있는 디지털 엑스포 페이지를 구축해 다양한 게임에 참여하면 선물까지 받는 재미를 더했다. 김미경 강사의 스피치와 가수 바다의 콘서트, 가상현실(VR) 드로잉, 미디어 무용 퍼포먼스, 퀴즈쇼 등도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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