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도심 속 휴양지 아난티 힐튼 부산이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풍성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아난티 힐튼 부산이 선보이는 크리스마스 스페셜 세트 메뉴.
모던 다이닝 맥퀸즈 바는 '크리스마스 스페셜 세트 메뉴'를 준비했다.
세트 메뉴는 총 5코스다. 킹크랩 샐러드와 아보카도 무스의 조화가 잘 어우러진 '킹크랩 & 아보카도 팀발'의 에피타이저를 시작으로, 랍스터 부야베스가 제공된다. 메인 요리는 오븐에 구운 칠면조와 돼지고기 BBQ 및 소고기 안심 스테이크를 한 접시에 담았다. 이어 단호박 퓨레와 밤 등의 야채, 브뤼셀 스프라우트가 사이드로 함께 준비된다.
마지막에는 음료와 대표적인 크리스마스 디저트인 '부쉬 드 노엘'이 입안 가득 달콤함을 선사한다.
이 프로모션은 24일 디너, 25일, 그리고 31일까지 진행된다. 가격은 1인 기준 12만원이다.
크리스마스 칵테일 컬렉션도 선보인다. 총 5종류로 전 세계에서 5개국을 선정, 대표적인 크리스마스 시즌 칵테일만을 골라 컬렉션으로 선보인다. 미국의 에그녹, 스코틀랜드의 핫토디, 하와이의 마이타이, 독일 글루바인, 그리고 푸에르토리코의 꼬끼또까지 각 나라별 이국적인 맛을 즐길 수 있다. 31일까지 진행된다. 가격은 칵테일 당 2만4000원이다.
베이커리 샵 스위트 코너에선 크리스마스를 위한 프랑스의 부쉬 드 노엘, 루돌프 케이크, 산타 케이크, 크리스마스 베리 밀푀유 등 컬러풀하고 아기자기한 케이크를 준비했다. 가격은 4만2000원부터다.
자세한 사항은 호텔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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