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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기청, 수출유망중소기업 34개사 선정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인천지역 수출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년 하반기 수출유망중소기업 34개사를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수출 5백만불 미만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수출중소기업을 발굴해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하고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등 수출 지원기관의 우대 지원을 통해 수출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삼영쎌레트라㈜, ㈜우석엔프라, ㈜임산업, ㈜하이베로, ㈜한스코리아 등 34개사가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은 내년 1월부터 2022년 12월말까지 2년간 20개 수출유관기관에서 수출지원사업 가점 혜택, 수출신용보증료 할인, 수출입금융 금리·수수료, 환전수수료 우대 등 77개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유동준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이번에 선정된 수출유망중소기업이 글로벌 판로 확대에 성공하고 인천 중소기업 수출의 주역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중기청, 수출유망중소기업 34개사 선정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