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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마지막주 전국 7곳에서 5836가구 분양나서

12월 마지막주 전국 7곳에서 5836가구 분양나서
한화 포레나 인천연수 투시도

[파이낸셜뉴스]
12월 마지막 주에는 전국 7곳에서 5836가구가 막바지 분양에 나선다.

25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올해 마지막주 서울에서는 현대건설과 계룡건설이 ‘힐스테이트 리슈빌 강일’이 분양에 나선다. 해당단지는 서울 강동구 강일동 고덕강일공공주택지구에 들어서며 1순위 청약은 29일부터다. 단지는 전용면적 84~101㎡, 총 809가구 규모다. 한강이 가깝고 고덕수변생태공원을 끼고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며 올림픽대로와 수도권제1순환도로의 진입이 쉽다. 강빛초중이 내년 3월 개교 예정이며 미사강변도시와 인접해 더블 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

같은 날 현대엔지니어링은 경기 평택시 고덕국제화계획지구 EBC-2블록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고덕 센트럴’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단지는 전용면적 78~93㎡, 총 660가구 규모다.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고덕 비즈니스 행정타운(예정) 등이 인접해 직주근접이 가능하며 고덕국제신도시를 순환하는 BRT(예정) 정류장도 가까워 관내 주요지역 이동도 수월해질 전망이다. 평택~제천간 고속도로를 이용하여 서해안고속도로 및 경부고속도로 진입이 쉽다.

다음주 문을 여는 견본주택은 '한화 포레나 인천연수'가 있다. 한화건설이 인천 연수구 선학동 151-3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해당단지는 전용 84㎡ 단일면적 총 767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인천시 첫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진행되는 면적 약 8만5000㎡ 규모의 무주골 근린공원을 품고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도보권에 인천지하철 1호선 문학경기장역이 있고, 지하철 3정거장 거리로 인천지하철 2호선(인천시청역)과 수인분당선(원인재역)을 이용할 수 있다.

GS건설도 강원 강릉시 내곡동 102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강릉자이 파인베뉴’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픈할 예정이다. 단지는 전용면적 74~135㎡ 총 918가구 규모다. 단지 인근에 강릉IC와 연결되는 7번 국도와 35번 국도가 있어 강릉시내 및 타지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내 병설유치원과 남산초가 도보권에 위치해 있다.

한편 당첨자 발표와 계약은 13곳 사업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대구 중구에서는 ‘동성로 SK리더스뷰’의 당첨자가 30일 발표되며 서울 중랑구에서는 ‘망우역 신원아침도시’의 계약이 28일 진행된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