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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마지막 주 전국서 6300가구 일반분양

올해 마지막 주인 이번주 전국에서 6300여가구가 일반분양에 들어간다. 서울은 청약자들의 관심이 높은 '힐스테이트리슈빌강일'이 연내 분양해 연말 청약경쟁을 주도할 전망이다.

27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12월 마지막 주에는 전국 8개 단지에서 총 6302가구(모두 일반분양)가 분양에 돌입한다.

서울 강동구 고덕강일공공주택지구 '힐스테이트리슈빌강일', 경기 평택시 고덕국제신도시 '힐스테이트고덕센트럴',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가경아이파크5단지' 등이 올해 마지막 청약을 받는다.

특히, 서울에서 유일하게 분양하는 '힐스테이트리슈빌강일'은 강동구 고덕강일공공주택지구 5블럭에 지하 2층∼지상 27층 7개 동, 809가구 규모로 공급된다.

현대건설과 계룡건설이 공동 수주한 이 단지는 전용면적 84㎡와 101㎡ 두 타입으로 구성되는데 인근에 강빛초·중학교가 내년초 개교 예정이다.

평택 고덕국제신도시 Ebc-2블록 일원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고덕센트럴'은 전용 78∼93㎡, 지상 49층, 총 660가구 규모다. 단지 내 스트리트몰인 '브리티시고덕'도 아파트와 함께 분양한다.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633-5번지 일원에 짓는 '가경아이파크5단지'는 지상 최고 29층 8개 동, 전용 84∼116㎡ 총 925가구로 구성되며 기존에 공급된 1∼4단지와 함께 총 3678가구의 브랜드 타운을 이룬다.

견본주택은 4곳이 문을 연다. 인천 연수구 선학동 '한화포레나인천연수'와 강원 강릉시 내곡동 '강릉자이파인베뉴', 경북 구미시 원평동 '구미IC광신프로그레스' 등이 개관 예정이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