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부한 배후수요 갖춘 상업시설, 알짜 투자처로 불리며 관심 높아져
-부평 지웰 에스테이트 상업시설 주거 및 업무수요에 역세권 수요까지 품어 이목 집중
잇따르는 주택규제와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면서 상업시설 부동산 시장에 수요자와 유동자금이 몰리고 있다.
실제 상업시설은 올해 들어 거래량이 크게 늘었다. 지난 9월 발표된 KB부동산시장 리뷰 자료에 따르면 상가 거래량은 5월 들어 빠른 증가세를 보이며 2020년 상반기 상가 누적거래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부동산법원경매 정보제공 사이트 지지옥션이 제공한 ‘지지 경매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8월 전국 업무·상업시설 경매 낙찰률(경매 건수 대비 낙찰 비율)은 30.4%, 낙찰가율(감정가 대비 낙찰가 비율)은 66.8%를 기록해 전달대비 각각 2.5%, 1.8%씩 상승한 것으로 보여졌다. 이는 전국 주거시설 경매가 이전달과 비교해 낙찰률과 낙찰가율이 모두 하락한 것과 비교하면 상당한 수치라는 게 업계의 평가다.
이처럼 상업시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한 상업시설이 알짜 투자처로 불리며 높은 관심을 받고 있어 눈길을 끈다. 풍부한 수요를 중심으로 탄탄한 상권 형성이 가능한 데다, 이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이 이들의 인기를 높여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실제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춘 상업시설은 분양시장에서 우수한 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대표적으로는 지난 6월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에서 분양한 ‘힐스에비뉴 여의도’가 있다. 이 상가는 서울 대표 업무지구인 여의도에 조성돼 풍부한 업무 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는 점과 여의도에 조성된 대규모 아파트 단지의 주거수요를 함께 품었다는 점이 부각되며 계약 하루 만에 전 실의 계약을 마쳤다.
한 업계관계자는 “섣부른 상업시설 투자는 많은 리스크를 떠안게 될 수 있는 만큼, 꼼꼼한 확인을 통해 알짜 투자처를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라며 “상업시설의 가장 기본적인 요소는 바로 배후수요라고 할 수 있는 만큼, 투자를 생각하는 수요자라면 풍부한 배후수요를 지닌 알짜 입지에 조성되는 상업시설을 살펴보는 것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그런 가운데 인천광역시 부평구 갈산동 일대에 조성되는 ‘부평 지웰 에스테이트’ 상업시설이 주거수요 및 업무수요, 역세권 수요까지 품고 있는 풍부한 배후수요를 자랑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부평 지웰 에스테이트 상업시설은 옛 이마트 부평점 자리인 인천광역시 부평구 갈산동 171번지에 조성되는 부평 지웰 에스테이트의 단지 내 상가다. 상가는 단지의 지상 1~2층, 공급면적 약 1만㎡, 총 74실 규모로 구성된다. 고객의 접근성과 가시성을 높이는 대로변 스트리트형 상업시설로 조성되며, 고객의 유입을 극대화하는 MD구성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부평 지웰 에스테이트 상업시설은 먼저 단지 입주민 수요와 함께 주변에 자리한 2만 3천여세대의 대규모 주거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특히 주변의 청천동과 산곡동은 대규모 주거단지 개발이 추가로 진행되고 있어 이들 주거단지 수요의 흡수도 기대된다.
또 인근에는 한국GM부평공장, 한국전력, 오정일반산업단지, 부평 국가산업단지 등 다수의 기업체와 산업단지가 자리해 약 2만여명의 관련종사자 수요의 흡수도 용이하다. 더불어 상가 바로 앞에는 대규모 지식산업센터가 조성 중에 있어 직장인 수요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뿐만 아니다. 상가는 도보 5분 거리에 인천지하철 1호선 갈산역이 자리한 역세권 상가로 조성되는 만큼, 약 50만명에 달하는 갈산역 주변 유동인구의 확보할 수 있다.
또한 상가는 부평역과 부평구청역도 가까워 일대의 유동인구 또한 품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 밖에도 상가는 현재 개발이 한창인 청라국제도시 및 가정주택지구 등에서도 이동이 편리해 유입되는 유동인구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분양관계자는 “주거수요, 직장인 수요, 역세권 수요를 모두 품은 탄탄한 배후수요를 자랑하고, 개발 호재에 따른 수요 증가 예상 등의 미래가치까지 갖췄다는 점에서 알짜 상업시설로 주목 받으며 많은 문의와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관심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최고의 랜드마크 상가를 선보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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