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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캠퍼스, WSJ와 프리미엄 월간학습지 출시

성인교육 스타트업 패캠, 영어 학습 콘텐츠 강화

[파이낸셜뉴스] 성인교육 스타트업 패스트캠퍼스는 ‘가벼운학습지’의 프리미엄 월간 영어학습지인 월스트리트저널(WSJ)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가벼운학습지의 월스트리트저널 패키지는 WSJ 기사, 칼럼, 영상 콘텐츠를 통해 비즈니스 및 학술에 필요한 중고급 수준 영어 콘텐츠를 학습할 수 있다. 또 원어민들이 구독하는 콘텐츠를 통해 문화, 생활, 예술, 시사, 비즈니스 등 96가지가 넘는 다양한 주제로 글로벌 트렌드 등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분량은 총 12권으로 4단계 난이도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레벨로 선택해 학습할 수 있다. 각 콘텐츠마다 EBS월드뉴스, 아리랑 국제방송 최수진 아나운서와 원어민 강사 월터 동영상 강의를 제공한다. 또 맞춤 스터디플래너와 단어장 뿐 아니라 월스트리트저널(WSJ) 1년 구독권을 특별 제공해 월스트리트저널의 글로벌 뉴스를 매일 받아볼 수 있다.


패스트캠퍼스, WSJ와 프리미엄 월간학습지 출시
가벼운학습지 월스트리트저널 패키지. 패스트캠퍼스 제공

패스트캠퍼스 사내독립기업 패스트캠퍼스랭귀지 서유라 대표는 “앞으로도 초보영어부터 고급영어까지 다양한 커리큘럼을 제공해 새로운 외국어 학습 방법을 찾는 성인에게 새로운 대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을 발행하는 다우존스 커머셜 파트너십 부회장 조 마틴은 “패스트캠퍼스랭귀지가 한국 영어 학습자들에게 최고의 외국어 학습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월스트리트 저널의 세계적이고 수준 높은 콘텐츠를 한국 신규 잠재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어 의미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가벼운학습지 시리즈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독일어 총 7개의 언어가 제공되며 1주 1권의 학습지로 쉽고 꾸준히 공부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