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이 경기도 화성시에 선보인 '봉담2지구 중흥S-클래스 3차'가 최고 42.59대 1의 경쟁률로 전 가구 1순위 완판됐다.
3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봉담2지구 중흥S-클래스 3차'는 지난 29일 진행된 1순위 청약접수 결과 평균 5.9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A-5블록 전용 59㎡A 타입은 1순위 기타경기지역에서 최고 경쟁률인 42.59대 1을 나타냈다.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봉담2지구에 위치한 '봉담2지구 중흥S-클래스 3차'는 A-5블록과 C-1블록으로 구성된다. 세부면적은 A-5블록(지하 2층~지상 25층 8개동)이 전용 59㎡ 단일평형 총 808가구, C-1블록(지하 2층~지상 25층 9개동)이 전용 99㎡ 단일평형 총 707가구로 구성된다. C-1블록의 경우 봉담2지구 내 유일한 중대형 평형 구조로 희소성을 높였고, A-5블록은 전용 59㎡로 구성돼 신혼부부들의 관심이 높았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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