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무공돈까스를 운영하는 오름에프씨는 2021년 발로란트 프로게임팀인 비전스트라이커즈와 스폰서쉽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월 31일 밝혔다.
무공돈까스는 '공복이없다'라는 슬로건 하에 올해 가맹사업을 시작했다. 뛰어난 가성비와 가심비로 인정받아 코로나19 여파임에도 불구하고 30개 가맹점을 오픈, 주목 받고 있는 돈까스브랜드로 성장했다.
오름에프씨 구성원 각자가 프랜차이즈 시장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어 위기관리 능력이 뛰어나고 브랜드구성이 탄탄했다는 게 성장 배경으로 평가 받고 있다.
곽환기 대표는 "비전스트라이커즈는 무공돈까스와 탄생된 태생과 나아가려는 목표와 비전이 같다.
신생팀이긴 하나 전부 FPS 국가대표 선수들로 구성된 팀으로 그 실력과 능력이 출중하고 세
계정상도 어렵지 않을 것"이라며 "각자의 영역에서 최고의 자리에 서보겠다"고 전했다.
발로란트는 리그오브레전드로 유명한 라이엇게임즈에서 출시한 신작 게임이다. 이드림워크코리아가 운영하는 비전스트라이커즈는 대한민국 최초 발로란트 프로게임단이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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