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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 현빈 "열애 인정".. 스타커플 탄생하나

손예진 현빈 "열애 인정".. 스타커플 탄생하나
손예진 SNS 캡처

[파이낸셜뉴스] 2019년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에 손예진과 현빈은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을 촬영 중이었다.

2년 여가 지난 2021년 1월 1일, 두 사람이 세 번의 열애설 끝에 연인이라고 인정했다. 팬들은 한류 톱스타 커플의 탄생에 “결혼까지 가자”며 뜨겁게 호응 중이다.

현빈의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 측은 1일 "현빈과 손예진 두 배우는 작품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됐고 드라마 종영 이후 서로에 대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며 "앞으로 두 사람의 만남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고 응원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손예진의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측도 "두 사람은 작품 활동을 통해 친분을 쌓아 왔으며, 드라마 종영 후 서로에 대한 호감을 가지고 만나게 되었고 이후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됐다"며 "두 사람이 좋은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듯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현빈과 손예진이 약 8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둘은 2018년 영화 '협상'으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지난해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 함께 출연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