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신축년 새해를 맞아 ‘e-공동구매 정기예금’ 특판상품을 출시하고, ‘흰소의 해 확실한 행복찾기(소확행)’이벤트를 연다고 3일 밝혔다.
e-공동구매 정기예금은 1월4일부터 3월31일까지 판매하며 전체 판매금액 5000억 원을 한도로 최고 연 1.3%의 금리를 제공한다. 판매한도인 5000억 원에 도달하면 판매가 종료된다.
실명의 개인이라면 누구나 가입 가능하며, 비대면(인터넷, 스마트뱅킹) 가입(0.1%)과 공동구매 우대이율(0.2∼0.4%), 기본이율(0.6∼0.8%)을 합산, 최고 연 1.3%(3년 만기, 1년 만기 시는 1.15%)의 금리를 제공한다.
특판 상품 출시를 기념해‘흰소의 해 확실한 행복찾기(소확행)’ 이벤트도 열린다. 상품 가입고객 중 추첨을 통해 아이폰12 프로(5명)와 모바일 커피쿠폰(250명)을 제공하고, 소띠 고객과 온라인가입 첫 고객을 각 50명씩 별도 추첨해 한우구입용 상품권(10만원 상당)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박종석 우정사업본부장은 “최근 저금리 장기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서민 자산형성 지원을 위한 고금리 특판 상품을 준비했다”면서, “우체국예금은 따뜻한 서민금융의 동반자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sh@fnnews.com 김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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