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롯데제과는 초콜릿 브랜드 '가나'의 새로운 광고캠페인을 전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베스트셀러 소설 '아몬드'의 일러스트레이터 0.1(영점일)과 협업해 제작된 애니메이션 형태의 광고다.
롯데제과는 최근 출시한 '가나 랑드샤쿠키' '가나 티라미수' 등 가나의 디저트 라인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자 힘을 싣기 위해 주요 고객인 10~20대 젊은 층에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던 베스트셀러의 일러스트 작가와 손을 잡았다.
광고에는 '아몬드' 표지의 주인공과 닮은 소년이 등장해 소녀가 전해준 가나초콜릿을 먹고 감성에 눈뜨게 된다.
이어 감성이 필요한 사람에게 가나를 전해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광고는 현재 지상파와 케이블, 유튜브 등에서 볼 수 있다. 롯데제과는 캐릭터를 활용한 이모티콘을 제작해, SNS를 통한 온라인 이벤트 등을 계획 중이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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