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영 한국철도 기술본부장(왼쪽)이 한국승강기안전관리공단 안정태 경영기획이사와 비대면으로 ‘공공 승강기 품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후 촬영하고 있다. 한국철도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철도(코레일)가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공공 승강기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노후 승강기 안전진단 시행 △설계 및 시공기준에 대한 기술 협력 △승강기 운영 및 유지관리를 위한 기술교류 △직원 직무교육 및 기술지원 등에 서로 협력키로 했다.
고준영 한국철도 기술본부장은 “두 기관이 공공 승강기의 품질 향상을 위해 협업 체계를 갖춰 철도 이용객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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