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허벌라이프가 신임 대표이사로 정승욱 고객지원 및 세일즈 부서 상무를 선임했다고 8일 밝혔다.
정승욱 신임 대표이사( 사진)는 앞으로 허벌라이프 뉴트리션 아시아태평양 수석부사장 겸 총괄책임자인 스티븐 콘치와 협력해 한국 시장의 세일즈, 운영 및 판매 전략 등을 이끌 예정이다.
정 신임 대표는 지난 1999년 한국허벌라이프 주문 부서에 입사해 고객 지원, 컴플라이언스, 세일즈 이벤트 기획 및 지원 부서 등을 두루 거치며 폭넓은 실무 경험을 쌓았다. 이후 비즈니스 감각과 업무 능력을 인정받아 비즈니스 개발, 세일즈 전략 및 분석 등 여러 부서에서 중책을 맡으며 뉴트리션 업계 및 분야에 대한 이해도와 전문성을 축적해왔다.
특히 지난 3년간 세일즈 및 고객지원부서 부서 상무를 역임하며 회사의 비전을 반영한 다채로운 소비자 참여 식생활습관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사업 성장에 큰 기여를 했다.
정 신임 대표는 "지난 21년간 한국허벌라이프에 근무하면서 빠르게 변하는 소비자의 취향과 트렌드 속에서 소비자가 변함없이 원하는 것은 건강과 행복이라는 것을 목격해왔다"며 "신뢰할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