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드링크인터내셔널은 뉴트로 위스키 '패스포트' 200mL를 세븐일레븐과 미니스톱 편의점에서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1965년 마스터 블렌더 지미 랭에 의해 출시된 패스포트는 시바스 브라더스의 아이코닉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다. 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 지역의 글렌키스 증류소의 시그니처 위스키 숙성 원액을 사용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매년 170만 상자씩 판매되고 있다.
국내에선 지난 1984년 출시됐으며 1994년 국내 판매 1위, 국내 시장점유율 49.3%을 기록한 바 있다.
패스포트는 편의점에서 혼술 트렌드에 부합한 소형 사이즈(200mL)에 89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
패스포트 관계자는 "혼술, 홈술 트렌드가 확대 되면서 가정용 위스키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며 "소비자 접근성 확대를 위해 패스포트를 편의점에 입점시켰다"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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