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11kg 체중감량 소식을 공개하며 화제로 등극한 걸그룹 2NE1 출신 가수 박봄이 18일 오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을 통해 무보정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그녀는 해당 게시물을 통해 “스타일리스트가 뽀샵도 없는데 너무 예쁘다며 찍어준 촬영 현장 사진~~”이라는 말을 남겼다. 특히 함께 게재한 이미지 2장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해 대종상 영화제 시상식에서 예전 모습을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살이 찐 모습으로 등장한 모습에 비해 많이 개선된 비만은 물론 완벽히 리즈 시절로 돌아왔을 정도의 미모를 뽐냈기 때문이다.
박봄은 ADD 치료를 위해 먹는 약 때문에 감정의 기복이 심해 제대로 된 생활이 어려울 정도였다고 한다. 특히 관리 중간에도 감정 기복이 심해져 관리를 중단하는 경우가 발생했다고 한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계속 노력한 결과 11kg을 감량해 팬들에게 많은 응원을 받은 바 있다.
박봄의 다이어트 소식과 함께 그녀의 감량을 도운 헬스 케어 기업도 눈길을 끈다. 최근 작곡가 김형석의 감량과 빅마마 이영현, 신동, 허각 등 많은 연예인들이 찾고 있는 헬스 케어 기업이다.
한편, 박봄은 “11kg 빼고 나니까 자신감도 뿜뿜 컨디션도 너무 좋아졌어요~ 얼른 컴백해서 팬 분들을 만나고 싶어요~”라며 다이어트에 성공한 후 컴백 준비에 순항 중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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