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이 '우리 역사 속의 디아스포라와 경계인'을 학술총서로 20일 발간했다.
우리사회도 다문화사회로 진입한 현재 모국과 한국 사이를 오가는 경계인들의 다중 정체성을 이해하고 존중할 때 국제 네트워크도 확장가능하다는 문제 인식을 바탕으로 했다.
이영호 인하대 명예교수의 '근대 인천의 디아스포라와 경계인', 장미애 가톨릭대 교수의 '4~6세기 백제에서의 중국계 이주민의 정착과 활동' 등 주제 11편이 총서에 실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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